이번 여름 시즌 '다함 디자이너'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영감받아
컬렉션을 진행하였다.
여름의 청량함과 순수함을 '첫사랑'이라는 테마로 표현하였다.
'내 눈엔 넌 사과야'라는 영화 대사에서
'풋사과'을 연상하여 '애플민트' 컬러를 메인으로
싱그럽게 디자인하였다.
사랑은 여러 빛깔 여러 종류이지만
첫사랑처럼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잊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복에 첫사랑을 담았다.

Designer's Advice.

'좋아해'

좋아하는 그녀 앞에서 난 겁쟁이였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중.

내가 좋아하는 음악 장르도 아닌데
네가 좋아한다고 해서
mp3에 가득 넣어 듣곤 하고.

네가 즐겨 듣는다는 심야 라디오를 듣기 위해
뜬눈으로 기다려 듣곤 하고.

수줍게 사연으로 고백해 볼까
고민해 보기도 했던 그 시절.

좋아한다는 그 한마디
전해 보지 못했던
풋사랑.

그 시절 풋풋했던 마음이 참 그립습니다

밤하늘의 별을 담은 프린트의 패브릭을
허리 치마끈의 포인트로
순수한 한복 룩을 디자인하였습니다.

세련된 아사 소재로 제작한 저고리예요.
시원하고 신축성이 있는 소재라 착용감이 좋아요.
보드랍고 끈적이지 않는 시원한 느낌!
반소매의 모던한 기본 화이트 저고리가 필요하셨다면 
'혼잣말' 저고리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여러 허리치마에 모두 잘 어울리는 활용도 높은 저고리가 될거예요 :)

시원한 아사 소재의 저고리와
발랄하고 활동성 있게 매치할 수 있는
허리 치마로 그 시절을 추억하고 싶습니다.

information

size / cm

기본사이즈*

44 총장 42 어깨 38 가슴단면 44 소매길이 57
55 총장 42 어깨 38,5 가슴단면 45 소매길이 57
66 총장 42 어깨 39 가슴단면 46 소매길이 57
(cm)

77,88 사이즈는 별도 문의*

fabric

면

한 분 한 분 주문 제작해드리는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한복으로

3-7일의 제작기간이 소요됩니다.

개인 오더에 따라 맞춤 제작해드리는 한복으로 주문 후에는 환불이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