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생활한복을 구입했어요

전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저는 일상생활에서 입기는 좀 부담스럽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치마부터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다함만의 느낌과 고급스러움이 있어서 다른 여러 생활한복 중에서

다함에서 첫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추석전까지 배송받고 싶었는데,

정말 추석전날 배송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

치마 길이는 60cm로 맞추었구요.

일상생활에서 입기에 정말 부족함이 없습니다.

제가 허리가 두꺼운 편이라 ㅠ

스커트 사기가 힘든데, 허리치마라 그럴 걱정 없이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저는 참 좋았어요.

프린팅도 너무 예쁘고 리본을 어떻게, 어느 위치에 매는냐에 따라 느낌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도 좋네요!

다만 생각보다 얇은 감이 있습니다. 속이 비칠정도는 아니구요

여름에 시원하게 입기에 좋은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착용하고 생활해보니 앉았다 일어나면 뒷치마 부분에 주름이 가는 건

소재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구요.

다음번에는 가을, 겨울에 입을 치마도 구입할 예정입니다

추석전에 배송해주셔서 감사해요~